구미시, 새봄과 함께 온 푸르른 원예 체험 "장애인 나만의 화분 만들기"

김도형 0 696

[선산보건소]새봄과 함께 찾아온 푸르른 원예체험2(사진추가)(단체사진).JPG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2018년 4월 13일(금)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역사회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사업은 2018년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산보건소와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문화체험과 건강한 여가생활로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화분 만들기 내용은 먼저 원예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손 기능 평가, 찰흙 반죽하기, 물레에서 도자기 빚기, 유약 바르기, 도자기 굽기 순으로 진행되며, 5월에 각자 화분으로 다육이 심기(흙 메우기, 모종 심기, 씨뿌리기)를 하게 된다.

 

선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하여 재활건강보건관리서비스, 장애인 사회참여사업,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장애발생예방 교육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화분 만들기 사업은 장애인 사회참여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들의 독립성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 “2018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장애인 화분 만들기 사업으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선산보건소에서는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독립성 향상과 사회통합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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