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시설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오공대는 18일 학내 구성원 50여 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금오공대가 연말이면 나눔 문화와 사회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대학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로 구성원들이 만들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송영준 금오공대 학생처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정성으로 만들었다”며, “진정한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 김치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 스님)과 삼성원(원장 주옥경)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1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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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사랑의 김장’ 전달, 대학 구성원 정성 담은 500포기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