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7년 상주시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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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교육 등 5개 분야, 오는 8월 25일 추천마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는 지난 7월 21일『2017년 상주시민상 시상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8월 25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부문은 학술교육,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특별부문 등 5개 분야로써 시상인원은 각 부문별 1명이다.

 

시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상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 시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에 2년 이상 재직중이거나 재직한 사람이면 된다. 단, 특별부문에 한해서 재외동포 ‧ 세계적 권위 학자 ‧ 외국인 등 시의 명예를 선양한 사람도 추천이 가능하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로 시에 소재하고 있는 각급 기관․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 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에는 세대주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이 있어야 한다. 추천하고자 하는 단체와 개인은 추천서와 소정의 첨부서류(상주시 홈페이지www.sangju.go.kr 공고란참고)를 갖추어 상주시 총무과(☎054-537-7160)에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민상 수상 대상자는 각 부문별 권위자로 구성된『상주시  시민상 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수상 대상자로 선정된 자에게 시민의 날(10윌 12일) 행사 시 시상을 하게 된다.

 

상주시민상에 관한 내력을 보면, 상주시‧군이 통합된 지난 1995년을 기준으로 그 이전에는 상주문화상과 향토문화상, 상주시민상이라는 명칭으로 시상을 해 왔으며, 이후에는 상주시민상 조례가 제정되어 매년 시민의 날 행사를 기하여 시상하고 있다.

 

상주시민상은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과 명랑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자랑스런 사람에게 상주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써, 그동안 147명이 상주시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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