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추진으로 지난 한 달 교통사망자 37% 감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지난 1월부터「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운동을 전개하고 교통관계기관 간담회 등 무지개 치안(공유․협업)을 시작으로 전 경찰 역량을 집중 지역실정에 맞는 시책을 추진한 결과, 교통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2016년도교통사망사고 2%(-10명)를 감소한데 이어 2017년 들어 사망자수가 뚜렷하게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2.월 6일 전년 동기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9%(249건), 부상–24%(489명) 각각 감소하고 교통사망사고는 –37%(-20명) 감소했다.
2017년 주요 추진 계획
◆ 사람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로부터 한생명 더 살리기” 일환으로 과속운전 금지 및 보행자 보호 운동 전개
◆ 지자체․교통관련기관 무지개치안(공유․협업)을 통한 교통질서 분위기 조성
◆ 보행자 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보행자 위협행위 집중 단속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과 가족․손자손녀 등 ‘경북도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한 교통안전 교육․홍보 실시
◆ 취약시간대 경찰관 집중 배치 및 교통싸이카 사고 다발 국도 집중운용으로 사고요인 행위 단속 강화
경북경찰청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호위반․중앙선침범․보행자보호 위반 등 사고요인행위에 대한 교육․홍보․단속을 강화하는 교통경찰 활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도민 안전 확보와 교통 질서의식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만우 경비교통과장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을 올해 핵심과제로 추진키로 하였으며, 운전자들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배려․양보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한 생명 더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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