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7년도 농업직접지불제사업 신청접수<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1,015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2017년도 쌀소득보전직불제, 밭농업직불제, 조건불리지역직불제 등 3개의 농업직불제사업 등록신청을 동시에 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고, 1,000㎡이상의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지난해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등록신청서가 사전 배부되며, 등록현황에 변동사항이 없으면 신청서에 날인 후 제출하면 되고, 변동사항이 있으면 증빙서류를 갖추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규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사업별 자격여부를 확인해야 하므로 읍․면․동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와 사전에 상담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밭직불금 중 논 이모작 직불금은 3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기간 이후 추가 신청 접수 계획이 없어 접수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은 밭고정직불금 지급단가가 지난해에는 진흥, 비진흥 지역 구분 없이 ㎡당 40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진흥지역 57원, 비진흥지역 43원으로 구분해 인상됐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농지가 55원, 초지가 30원으로 지난해보다 5원이 인상됐고, 쌀고정직불금과 논이모작직불금은 전년과 동일하다.

 

한편 2016년도 안동시 농업직불금 지급액은 쌀소득보전직불금 67억, 밭농업직불금 22억, 조건불리지역직불금 13억 등 총 102억원이 지난해 12월 모두 지급됐다. 2016년도 쌀소득보전직불금 중 변동직불금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평균 쌀값이 고시되어 지급단가가 확정되는 대로 올해 2월 말이나 3월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년도 직불금 인상지원 계획으로 최근 정부의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농산물 소비부진과 2016년산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계획 등으로 위축된 농심을 추스르고 어려운 농촌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소상공인의 POS관리비용 절감으로 경쟁력 재고 및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의 선구자!

사본 -m_logo2.jpg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3488 

 

농정과 / 과장 김한철 ☎ 840-6260

농산팀장 권재인 / 담당자 이동선

 

☎ 840-5322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