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만원 장학금 전달식, 권영세 안동시장(왼쪽), 최정수 삼원에코웰 회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주식회사 삼원에코웰 최정수 회장은 안동시의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김원)에 지난 10월 14일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삼원에코웰은 1984년 설립해 '이동식화장실'이라는 생소한 아이템으로 출발해 많은 변화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회사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왔다.
오랜 노력으로 '자연통풍을 이용한 화장실의 냉방장치와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한 난방장치'기술이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를 받았으며, 2010년에는 서울특별시 우수 공공디자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0일에는 안동시 종합민원실 조현진주무관이 안동시 정보지식인대회에서 1등으로 받은 상금 전액 30만원을 기탁했다. 조현진주무관은 2015년 새내기공무원으로서 신규반 교육 수료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받은 상금도 장학금으로 기탁해 현재 누적금액이 50만원이 됐다.
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그 무엇보다도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동시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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