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안전망 구축, 맞춤형 교육으로 사이버 범죄와 중독 예방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8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및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이버 폭력과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동들은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과 안전 수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양육자들은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처 방안을 학습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실감했고,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보육 등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도 그 일환으로, 구미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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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대상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