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역사적인 현장!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결의 대회 및 선포식'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리에 치러져! <한국유통…

선비 0 2,087
5월 24일 오후 2시 30분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공단운동장에서는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결의 대회 및 선포식'이 열렸다.
 
그간 불산사태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로 인해 구겨진 구미시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안전실천결의를 다짐하면서 '안전한 도시,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한 가운데 뜨거운 태양 아래서 1만여명가량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안전실천에결의에 대한 구호 삼창이 있었다.
 
신광도 결의자 대표의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과 구호 삼창에 연이어 남유진 구미시장의 안전도시 선언서 낭독이 있었다.
 
이날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필두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 국회안전행정위원장,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 김경석 대구지검 김천검찰청장, 박수부 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총재 및 구미시의회 의원 및 여러 기간단체장들과 내빈들이 안전실천결의를 위해 대거 참석을 하였다.
 
유정복 장관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 후 경상북도 119 특수구조단과 구미소방서 합동으로 모의 재난 대처 훈련이 있었다.
 
대회 행사장의 바로 건너편에 있는 오리온 공장건물에서 모의 화재로 인한 불산누출 상황을 통해 긴급진화 훈련과 더불어 인명구조 활동 상황을 생동감있게 모의 훈련하였다. 특히 이날 훈련의 백미는 경상북도 119 특수구조대의 헬리콥터 레펠을 통한 인명구조 훈련이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모습을 통해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공단 운동장을 발디딜 틈 없이 가득채웠고, 구미시에서 준비한 모자와 물 그리고 안전결의 포스터와 어깨띠등을 착용한 시민들은 뜨거운 뙤약볕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여 가량의 짧지 않은 대회현장에서 자리를 지키며 구호삼창과 박수를 보내는 훌륭한 참여의식을 보여주었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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