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뉴스] 김형기 구미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장, 구미시 수상레포츠 첫 입수 <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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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도 구미시 수상스키 첫 입수를 한 김형기 회장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토요일 정오 12시, 구미시 해평면에 위치한 창림저수지에서는 '2015 수상스키웨이크보드 개장식'이 열렸다.
 
김형기 구미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장의 입수를 첫 시작으로 시민들과 동호인들은 제트스키와 보트를 이용해 해평창림저수지  물위를 시원스레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렸다.
 
김 회장은 첫 입수 소감에 대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지만 겨울 내내 쉬어서 몸이 덜 풀렸다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수온은 적당하며 수상스키하기에 최적이라고 한다.
 
올해는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김회장은 6월 영광레이스를 시작으로 모든 대회에 출전한다고 한다. 또한 선수발굴 차원에서 중고등학생은 무조건 무료로 체험시킬 계획이며, 올해의 목표는 수상스키로 특기생을 만들어 대학 진학을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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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트스키 무료체험 현장, 시속 100km/h까지 수초만에 도달한다.
 
한편 이날 수상스키 개장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중기 경북수상스키웨이크협회장은 "경북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가 창립된지 24년째입니다. 구미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는 김형기 회장이 열심히 잘 이끌어 오고 있고 지난해 전국체전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경북협회에서 구미지부 활성화를 위해 협회에서 많은 지원을 하겠습니다."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수상스키웨이크보드가 전국체전에서 정식종목 들어가게 되면 아시아 올리픽이나 유니버시아드에도 출전할 수 있으므로 구미지부가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구미시체육회나 구미시생활체육회에서 많은 지원을 해줄 수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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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 초에 설립된 경북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김중기 회장
 
 
김중기 회장은 90년부터 경북수상스키웨이크보도협회를 발전시켜온 경북 수상레포츠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구미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는 앞으로 경북협회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낙동강 수상레저수포츠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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