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안뉴스] 국제로타리 3620 지구대회 구미 박정희체육관 성황리 개최<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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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광평동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경북지구 대회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오전 10시, 구미시 광평동에 위치한 박정희체육관에서는 『2014-15 국제로타리 3630』지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됬다.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지구대회는 1년 동안 3630지구 각 지역의 봉사사업 및 기타 활동들에 대해 격려와 축하를 겸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3630지구대회는 24일 국제친선 교류를 위해 구미시를 방문한 일본 오쯔로타리클럽 후지이 세츠지 회장 일행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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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을 방문한 오쯔로타리클럽 후지이 세츠지 회장 일행
 
지구대회 전날, 후지이 세츠지 회장은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예방한 자리에서 "구미시의 발전상이 인상 깊고 양 도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방문 소감을 얘기 나눴다.
 
1950년 12월 창립한 일본 오쯔시 오쯔로타리클럽은 오쯔시의 실업가와 전문직 종사사 104명으로 구성된 단체며 구미로타리클럽과는 1990년 12월 18일 우호결연을 체결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오쯔시는 시가현 현청 소재지로서 인구는 34만명이며 구미시 인구와 비슷하다. 또한 일본 최대의 호수인 비와코와 세계문화유산 엔략지가 있는 문화관광 중심도시다. 구미시는 앞으로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 분야 민간단체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대회는 식순행사 뒤 로타리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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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는 로타리안들
 
한편 로타리클럽의 역사를 살펴보면 1905년 2월 23일 시카고의 폴 해리스, 구스타버스로어, 실베스터 쉴리, 하이램 쇼리 등 4명이 최초로 로타리클럽을 회합해 발전되었고 1922년에 국제로타리로 명칭 변경 되었다.
 
로타리안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를 돕기위해 회원들의 자원을 모으고 재능을 기부하며 '초아의 봉사'라 모토로 로타리 강령과 진실, 공평, 선의우정, 유익 등 네가지 표준을 갖으며 봉사, 친목, 다양성, 정직, 리더십에 핵심가치를 두고 활동해 오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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