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가 여름철 물놀이장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조문국 물놀이장에서 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실은 응급상황에 대한 사전 대비와 어린이들의 미래 안전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여름철 물놀이장 이용객이 가장 많은 주말을 포함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 체험형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사고 캠페인 등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물놀이장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방법과 응급처치 요령을 전달했다.
또한, 소방서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조문국 물놀이장에서 경북소방본부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동원하여 어린이들에게 지진체험과 연기미로탈출 등 다양한 재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 체험 교육은 보고, 듣고, 행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실제 상황에서의 안전 대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예방 교육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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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조문국 물놀이장 이용객 대상으로 안전교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