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KTN) 전옥선 기자= 2024년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전진대회가 9월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 기술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농업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내 정보화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농업 정보기술과 혁신적 농업 사례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스마트 농업 장비 전시, 농업 혁신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번 대회가 경상북도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보화 기술이 농업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장도 “정보화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번 대회가 경북 농업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농업인의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는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 간의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로 이어져 경북 농업의 발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각 시군농산물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각 고장의 특산품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