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고위험군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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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jpg

 

 

시‧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 합동, 아동 신체‧심리 상태와 주거환경 확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6월 한 달간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재학대 방지, 선제적 아동 보호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반복 신고 및 수사이력 △장기 미인정 결석 △분리보호 후 원가정 복귀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거부‧비협조 등의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아동 18명(12가구)을 선정했다. 


구미시와 구미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3개 기관이 합동 점검하며, 가정방문과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재학대 및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아동에 대한 보호 조치와 수사 의뢰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양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는 지속 가능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근본적 차원에서 재학대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위기 아동의 조기 발굴부터 가정 회복지원까지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 단계의 과제들을 내실화하고 연속성을 유지할 것이며, 아동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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