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 가라! 소통하는 할매할배

신흥동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특별강좌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신흥동(동장 최종운)에서는 9월 7일(금) 오후 2시 신남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특별강좌’를 실시했다.

  ‘할매할배의 날 특별강좌’는 할매할배의 날 제정취지 및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서 총 4회에 걸쳐 신세대 조부모의 역할정립 및 조손간, 세대간의 문화이해와 소통방법을 내용으로 매주 금요일 실시된다.
 
  김정희 강사는 “오늘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신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을 잘 배우고, 나아가 손주들과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최종운 신흥동장은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급속한 노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고독, 빈곤 등 노인문제를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를 마련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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