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 행복한 다문화 세계 놀이 축제를 즐겨요!

김도형 0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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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다문화 세계 놀이 축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김군희) 원아 125명과 부모님, 교직원은 함께 10월 24일(수) 유치원 강당 및 각 반 교실에서 다문화 세계 놀이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다문화 세계 놀이 축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놀이를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며, 다른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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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형님들의 신명나는 장구 치기와 한삼 공연으로 세계 놀이 축제의 막을 열었다. 평소 유아들의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던 교실은 대한민국방,  일본방, 중국방, 스코틀랜드방, 인도방, 베트남방으로 탈바꿈하였으며, 각 방에는 나라의 대표적인 놀잇감과 도구들로 가득 채웠다.  

 

부모님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 방법에 대해 알아본 유아들은 “엄마, 베트남의 ‘따가오’는 손, 발로 다 찰 수 있데!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게 있었는데...아! 제기차기랑 비슷하다!”,“선생님! 중국의 ‘콩쥬’놀이가 아빠랑 같이 했던 ‘요요’같아요!”라며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를 우리나라 놀이와 빗대어 생각하기도 하였고, 또 비슷한 놀이방법을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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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과 함께 놀이 활동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중국방에서 자녀가 태워주는 대왕팽이를 타며 “우와! 우리 ○○이가 벌써  이렇게 엄마를 태워줄 만큼 많이 자랐구나!”많이 성장한 유아들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세계 여러 나라 놀이를 함께 참여한 부모들은 “오늘 아이들의 놀이 체험을 보며 많이 놀랐다. 설명도 하기 전 놀잇감을 보고, 방법을 생각해내기도 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놀이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알았다.”, “놀면서 배운다는 것을 오늘 느꼈다. 좋은 체험의 기회를 준 유치원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도 상모유치원은 2018학년도 다문화 유치원으로써 유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해 나가는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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