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시설물 개선 필요성과 운전자 의식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박재흥)는 최근 철길건널목 사망사고와 관련 코레일 등 관련 단체 등과 공조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달 28일 상주시 죽전동 소재 철길건널목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을 비롯 금년도에만 2건이 발생하였고 작년 3월 사망사고를 합치면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상주경찰서는 지난 4일 경북경찰청, 상주시청, 코레일, 도로교통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철길건널목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안전시설물의 개선 필요성과 운전자 의식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량내 네비게이션 ‘철길건널목 내 일시정지’ 메시지 알림 서비스 요청, 건널목 차단봉 빨간끈 등 보조품 부착, 노후된 시설물 및 노면표지 정비, 과속방지턱 신설, 열차 경적 작동 등 다양한 시설개선과 마을주민 대상 안전교육 홍보를 통해 사망사고를 줄이는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박재흥 서장은 “관내 철길건널목은 48개소로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은 만큼 관계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철길건널목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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