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 상주시민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지역 발전 예상<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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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 시상식 사진5.JPG

 

 

상주시,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 검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이정백 시장)는 지난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접수된 아이디어 중 당선작들에 대해 각 분야별로 단기적․장기적 정책 추진 여부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1명의 시민들이 응모해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총 13건을 선정해 지난 1일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의 금상은 ‘교육을 통한 뿌리내리기’라는 주제로 자연생태 숲 유치원 운영을 통해 획일화되고 단순한 유치원 교육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교육 제공 및 용운중․고등학교 승마교육의 초등학교 확대 실시․전문성 강화 등 외부 전학생을 통한 가족유입으로 인구증가를 도모하자는 아이디어 제안자 남성동 김지숙씨가 수상했다.

 

그 밖에도 은상에는 유상미▪조윤선씨, 동상에 이상덕▪윤동영▪신정훈씨, 우수상에 김현오▪백채연▪노재범씨, 장려상에 김호진▪박성제▪최동헌▪권혁천가 각각 수상했다.

 

 인구증가 시상식 사진(금상 김지숙씨)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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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인구증가를 위해 전입지원금과 출산장려금 지급, 귀농․귀촌인 정책 등 다각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서도 새롭고 효과적인 정책 제안을 받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인구는 지역발전의 중요한 요소로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 정책으로 채택․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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