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궁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대회 개최
(전국= KTN) 김성원 기자= 안동시 용상동 노인회분회(분회장 권영화)는 9월 5일(목) 용상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제5회 용상분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용상동 관내 6개 경로당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기량을 뽐냈다.
한궁은 왼손과 오른손 각 5회씩 과녁에 핀을 던져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경기로, 적당한 운동량과 사교활동에 도움을 줘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운동 종목 중 하나다.
권영화 분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한궁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한궁은 양손을 사용하는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다. 모든 경로당에 보급된 한궁을 잘 활용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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