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96가구에 이불 전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 문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천수, 우병석)는 23일 취약계층 96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이불 지원 사업은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냉난방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이불을 전달받은 김◯◯(여, 79세) 씨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을 많이 했는데 따뜻한 선물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병석 공동위원장은 “이번 이불 지원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작은 한걸음이지만 큰 의미를 가지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겨울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사업도 계획 중에 있어,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노력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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