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백산 일대 ‘명품 단풍나무류 숲’ 조성 본격 돌입

사회부 0 495


영주-단풍나무류 경관확대에 대한 업무협약식 (좌측부터 윤상순 조합장, 장봉식 사무소장, 박남서 시장, 차준희 소장, 권영록 원장).jpg

 

 

14일, 지역 5개 산림관련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새로운 관광명소 조성에 한마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는 14일 오후 5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5개 산림관련기관과 단풍나무류 경관확대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조성’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40ha를 조성을 추진 중으로, 현재 영주국유림관리소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국유림 조림 사업과 국립공원지역 생태복원사업으로 단풍나무류 식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장봉식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 윤상순 영주시산림조합장 등 각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단풍나무류 식재에 대한 행정적 지원사항 협조 및 협력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공한지, 조림대상지 등 필요한 부지활용에 대한 협조 ▲단풍나무류 식재 공동사업 등 상호협력사업 발굴 ▲단풍나무류 식재를 위한 협력사업과 나무심기 관련 행사 시 협조 등이다.


박남서 시장은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백산 일대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명품 단풍나무류 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단풍나무류 경관확대에 대한 업무협약식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jpg

 

영주-단풍나무류 경관확대에 대한 업무협약식.jpg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4억 원을 투입해 소백산 및 주요 도로변에 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청단풍, 마가목, 고로쇠, 복자기 등 단풍나무류를 10만 그루 식재해 명품 단풍나무류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유통신문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http://www.youtongmart.com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