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공터다 – 공연장 방역 및 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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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대표:황윤동) 에서는 지난 19일 공연장 방역 및 보건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인 공연장의 방역과 보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보다 안전한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본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공연장안전지원센터에서 도움을 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교육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접속을 통한 화상교육으로 실시되었다. 교육내용은 공연장의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과 실습, 응급대처 안전교육 등 이었다. 참여자들은 공연장의 방역활동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방호복 일체를 입어보고 방역활동을 실습해 보기도 하였다.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시작으로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알아보기, 관객 안전관리를 위한 공연장 관계자의 역할, 방역물품의 사용법, 환자 발생 시 응급대처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순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공연장 방역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는 공연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연장의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이수를 통하여 전문성을 갖춘 공연장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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