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難에 법률가가 아닌 지역민으로서의 소임 다할 뿐
(전국= KTNM) 김도형 기자= 권오인법률사무소 대표인 권오인 변호사는 코로나 극복에 써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안동의 신진 법률가인 권오인 변호사는 평소 복지119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보이지 않게 전하고 있는데,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에도 적지 않은 성금을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수형 복지119서구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의 법률시장도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적지 않은 성금을 쾌척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권대성 서구동장은 “권 변호사님 같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정성들이 모여 코로나19는 극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오인 변호사는 “소액이라 부끄럽지만, 국란에 법률가가 아닌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임을 다할 뿐이다”라며 겸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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