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 해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2월 5일부터 28일까지 총12회에 걸쳐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대책, 새롭게 연구개발된 신기술 보급을 위해 종합반, 농촌여성반으로 나누어 기존 오전에서 오후로 추진 12회에 걸쳐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변해가는 농업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이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작목별 핵심재배기술 등을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로 구성하여 교육의 신뢰도를 높혀 교육에 대한 열의 및 만족도를 높혔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직원 자질향상을 위해 매월 1회이상 멘티 -멘토 운영으로 영농현장 현안문제 해결 등을 통해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올해 49년째 맞는 연중 최대 규모의 농업인교육으로 변화되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도 FTA 개방화 대응에 따른 세계화속에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 농촌의 어려움은 있지만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과 구미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농업인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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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에 부응하는 2018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마무리, 구미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