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새마을리더들의 따뜻한 농촌 일손돕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 주관으로 10월 21일(토) 오전 9시 산동면 성수리 일원에서 「2017 학교새마을동아리 하반기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새마을동아리’는 올해 관내 중․고․대학교 9개교 237명이 참여해 발족한 봉사 동아리로 2017년 5월 발대식을 가진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9개교 학교새마을동아리 회원 60여명과 청소년 자원봉사 지도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 4개조로 나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핸즈온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으며, ‘마을회관 및 노인정 벽면 벽화그리기’ 재능 나눔을 실시해 마을 미관을 개선했다.
특히, 젊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현실을 감안하여 마을회관 및 노인정 실내․외 청소 등을 실시해 마을환경 개선에 힘썼으며, 고구마를 수확하고, 유해식물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농촌일손돕기도 실시하여 농번기 지역 일손을 도왔다.
학교새마을동아리는 올해 5월 최태봉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회장의 학교새마을 봉사동아리 9개교 인증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나누고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를 이끌어갈 차세대 새마을리더로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주변의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올바른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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