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4일 구미시 형곡동 국민은행 일대 복개천 주차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정으로 제9회 재구미호남향우회 알뜰 바자회가 열리고 있다.
장학기금마련을 위해 열리는 이번 알뜰 바자회는 국내산 신안 신의도 천일염을 비롯해 완도미역, 다시마, 멸치, 영광 굴비, 진도 울금곰소젓갈 등 다양한 특산품들이 판매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용보 형곡1동장은 오전 일찍 알뜰 바자회를 축하 및 격려해주기 위해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남출신인 문창균 장천면장도 알뜰 바자회를 찾아 동향 사람들과 만나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보였다.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본부석에 준비된 10,000원짜리 쿠폰을 구입해 원하는 품목과 교환하면 된다. 젓갈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시식 후 구매할 수가 있으며 주차장 한켠에는 음식과 주류 코너도 마련돼 전라도 특산물들과 함께 흥겨운 알뜰 바자회를 체험할 수 가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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