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4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실에서는 지난 7월 1일 구미시의회 제205회 임시회 본회의 의장, 부의장 선거 당시 자행됐던 불법,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8인의 시의원들은 '의장 부의장 사퇴 및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8인의 시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요구했다.
첫째, 정당한 민주주의 제도 수호와 올바른 지방자치제도의 확립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사실에 대해 수사기관의 즉각적이고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둘째, 불법 부정한 선거로 선출된 김익수 의장, 김태근 부의장은 즉각 사퇴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중지하라.
셋째. 이에 불응시 NGO단체 및 43만 시민과 함께 의장, 부의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힌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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