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조희현)에서는 2016년 5월 16일부터 6월15일까지 30일간 경북 도내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201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이동식 무인단속함을 일제 정비했다.
이동식 무인단속함은 과속운행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과 사고 위험구간 등에 설치되어 있다.
경북경찰청은 행락철 운전자의 위반 심리를 억제하고 장마철 도로변 나뭇가지․잡초 등으로 이동식 무인단속함이 잘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동식 카메라 무인단속함 전면 덮개에 ‘안전운전’홍보문구를 삽입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시진곤 총경은 “주말 행락객 및 휴가철을 맞아 차량 증가가 예상되어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적극 운용할 계획"이라며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도로관리청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무인단속함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