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 위해 11일간 총력 대응 체제 구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김진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활동은 긴 연휴 기간 동안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 예방과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상주경찰서는 112신고 및 범죄통계 데이터를 분석해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형사, 교통, 지역경찰이 협력해 현금다액 취급업소, 주택가 침입절도, 빈집털이 범죄 등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진수 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평온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긴 연휴로 인해 집을 장기간 비울 경우 문단속 등 절도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종합치안활동은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보호하기 위한 상주경찰서의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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