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0월 16일, 청소년들의 인터넷 및 게임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원 및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번 연수는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강연은 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 분야의 전문 강사가 나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두뇌 발달과 미디어 절제력 키우기’, 교사를 대상으로 ‘영상 미디어가 고차원적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과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중독의 원인과 그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책이 구체적으로 다루어졌다.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신운식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