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2024년 10월 16일 성주중앙초등학교에서 성주군, 성주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가 먼저’라는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며, 어린이들에게 주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야간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하여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옐로카드’**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를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또한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와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무조건 일시정지를 강조했다.

이종섭 성주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지속적인 교통 지도와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고 통학로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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