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경북지적장애인경북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김도겸)는 23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지적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지적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적장애인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능동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11팀(언어표현 7팀, 신체표현 4팀)이 경연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많은 사람 앞에서 언어 및 신체로 표현하여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는 장이 되었다.
김도겸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상주시지부장은 “우리의 이웃인 지적장애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가져 스스로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유통신문 경북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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