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의식 없는 미국 외교관 알고보니 한국인! 구미시 성심요양원 어르신 위한 특별공연<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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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7일 선산에 위치한 성심 요양원에서는 김대범 미국 영사와 LA 레퍼토리 무용 극단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행사는 구미시 최한주사회 복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영사 김대범이 6월 4일 부산 해운대 해변 특설 무대에서 공연한 공연팀과 함께 성심요양원 어르신 91명을 위한 특별공연을 가졌다.

성심 요양원 정재근 사회복지사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날 공연에 참가한레퍼토리 무용 극단으로 현대 무용작품의 창작과 공유를 목적으로 창단되어 전세계 실력있는 무용수를 모아 특유한 안무스타일을 연출하여 세계적인 무용작품을 선보임으로서 호평을 받고있고 김대범 영사의 인솔로 오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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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를 주관한 김대범 영사는 러시아 블라디 보스톡 공보 원장.파키스탄 페샤와르 영사관의 행정관.레바논 베이루트 영사를 비롯해 도쿄 대사관의 정치 담당관, 주한 미국 대사관 등의 자리를 거쳤고 듀크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썬더버드 경영대학원에국제 공영학 석사를 취득한 바 있다.

 

정재근 사회복지사는 이날 공연 소감에 대해 "오늘 공연단이 어르신들께 자유롭고 신명나게 춤솜씨를 보였습니다. 다가올 여름도 오늘 공연을 생각하면 덥지 않을 것 같을 정도로 시원한 공연이었습니다"라며  멋진 공연에 대해 찬사했다.

 

김대범 영사는 성심요양원 어르신들께 "저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11살에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가 미국시민권을 받고 미국에서 공부해 미국 외교관이 되었습니다"라며 미국 외교관 자격으로 성심요양원 축하공연 자리에 온 사실을 밝혔다.

 

이날 김 영사는 한국노래와 더불어 미국 팝송인 존덴버의 노래를 열창하며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김대범영사는 성심용양원에서 의미있는 노래와 춤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끝낸 뒤 구미시 투자통상과와 오찬을 가지며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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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경북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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