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는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목재펠릿보일러 신청자 모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저탄소 녹생 성장을 위한 ‘2019년도 주택용 목재 펠릿 보일러 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건축물대장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올해 시는 산림청 지정 주택용 목재 펠릿 보일러 30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1대당 설치비용은 400만 원 정도로 70% 보조와 30% 자부담이 있다.
신재생에너지인 목재 펠릿은 톱밥이나 파쇄한 나무를 고온, 고압으로 압축해 지름 6~8mm, 길이 20mm 정도로 만든 천연목재 연료다. 적재와 운반, 보관이 편리하고 연소율이 95%에 달하며,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연료로 주목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목재 펠릿 보일러를 사용하면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것”이라며 많이 신청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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