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54세대에 삼계탕 전달로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회장 이경행)에서는 7. 24(화) 11:00 형곡1동 주민센터에서 여성회원,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임원, 읍면동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삼계탕」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여성회 회원들과 읍면동위원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준비한 삼계탕을 독거노인 54세대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집안 곳곳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연일 폭염으로 지쳐가는 날씨에 삼계탕 한그릇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중심이 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는 1997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54명의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들과 결연을 맺어 겨울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비롯해 월 1회 이상 방문을 통해 밑반찬 배달 및 청소, 말벗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리봉사를 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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