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지원단 협의회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7월 19일(목) 구미교육지원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2018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018년 경북에서 유일하게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사업’ 에 선정되어 1학기 중 추진 내용을 평가하고 2학기 사업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교육청-지자체-지역 유관기관, 민간 등과 지역단위 인성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교의 인성교육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의회는 인성교육의 교원 전문가를 중심으로 1학기 중에 추진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검토하고 2학기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가 중심이 됐다.

1학기에는 선주의 얼 계승 프로그램으로 교원 연수, 교육과정과 연계한 선비정신, 호국정신, 전통문화, 첨단 산업 탐방 프로그램이 구미 지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평가 되었다. 특히, 협의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구미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3세대가 소통하는 ‘구미이야기’ 프로그램을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평가하며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도 인성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구미 지역의 특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에 인성교육이 착근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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