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대무)에서는 지난 13일 군위군 부계면 소재 장애인 가정에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이 잘되지 않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단열재 및 석고보드 작업을 하고 후원받은 벽지 및 장판으로 사회복지학과 실습생 5명과 직원 6명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했다.
사회복지학과 실습생들은‘처음 접해 보는 낯선 환경에서 벌에 쏘이고 옷이 찢겨지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 긴급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가 하루라도 빨리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집수리를 하게 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합심한 결과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했다.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