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호)에서는 6. 11(월) 10시 30분 4층 탁구장에서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노인회지회 임원 및 탁구당구반 강사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요요공연예술단의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를 식전공연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하였다.
노인종합복지관은 하루에 약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및 교육, 휴게시설 공간으로 총 사업비 12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657.27㎡로 4층을 증축했다.
이번에 증축된 4층에는 탁구장과 당구장, 휴게실을 설치하여 동아리 및 복지관 회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8년 하반기 할매할배 교육에서는 탁구당구 중급반이 신설되어 선수 육성을 통해 생활체육대회에 참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4층으로 확장됨으로써 많은 회원들이 이용하는데 만족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신동호 관장은 공사기간동안 적지 않은 소음과 분진, 휴관 등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활기찬 어르신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은 2005년에 개관하여 매년 8%의 꾸준한 회원 수 증가를 보이며, 12년 이후 회원등록 수가 10,000명을 넘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 강좌 개설과 복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회원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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