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 녹전면 신평1리 범바위 마을 출향인(김익남 등 7명)의 성금으로 세워진 사각정자 준공식이 6월 9일(토) 오전 11시 범바위마을에서 열린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 어르신 등 주민 60여 명을 모시고 지역가수 초청공연을 비롯해 음식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함께 열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행사를 준비한 출향인은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에 작게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범바위 주민들은 “그동안 야외에서 쉴 공간이 부족하여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출향인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정자를 지어 주어 마을에 큰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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