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은 구미경찰서 상림지구대 3팀 경위 김재경과 박준형 순경은 5월 3일 오후 12시 45분경 남구미IC부근 비닐하우스가 도로 한가운데로 날라와 사고위험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대상물에 가까이 다가가 확인해보니 철제 비닐하우스가 강풍에 의해 그대로 뽑힌 채 대로상으로 날아와 2차로 전체를 막고 있는 상황으로 계속된 강풍에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혼신의 힘을 다하여 대상물을 도로 갓길로 끌어내어 막힌 차로를 소통케 하고 대상물이 강풍에 날아가 2차 사고를 입힐 것에 대비하여 현장주변 대상물을 고정시킬 끈을 찾아 양쪽을 단단히 묶어 고정시키고 차량 서행유도, 신속한 대처로 강풍으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했다.
시보경찰관인 박준형 순경은 “신속한 대처로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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