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는 11월 22일 안동시 임하면 고곡리에 위치한 복지시설 대성그린빌을 방문해 겨울철 김장 김치 담가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 담가주기 봉사활동은 생활개선회 임원 30여 명이 솔선수범 참여해 1,5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버무렸다.
복지시설에서는 전날 배추절임과 양념을 준비하기로 해 행사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했다.
김장 담가주기 봉사활동이 진행된 대성그린빌은 1981년 설립돼 현재 직원과 환자를 포함하여 300여 명이다. 매년 직원들이 김장 담그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소식을 접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이 적극 나서면서 5년째 김장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은 소외되고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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