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가뭄대책 총력<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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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KTN)김도형 기자= 모내기부터 계속되는 가뭄으로  최악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가운데  우리지역의 주요 쌀생산 지구인 신암리 일원의 50ha에 용수를 공급하는 신암 양수장이 고장으로 양수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벼의 출수기 용수공급의 중단은 미곡생산에 심각한 피해를 인식한 중동면장(정창수)은 건설과 담당부서 및 몽리자들과 긴급회동을 갖고 양수장의 가동시까지의 본격적인 양수작전에 돌입했다    

 

 면사무소와 농가에서 보유한 양수장비 및 관내 굴삭기를 총동원하고 대형양수기 4대를 관외업체에서 긴급 조달하여 야간작업을 불사하고 물부족 지구에 양수작업이 가능토록 하천굴착과 포강개발을 실시한 결과 비로소 가뭄으로 균열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의 용수로에 용수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동안 양수장을 통한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물부족의 어려움을    알지 못하던 주민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양수장의 역활과 용수부족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행정과 주민이 서로 화합하면 어떤 어려운 난간도 극복할수 있다는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깨닳게 되었다.  

 

 작업 완료후 중동면장(정창수)은 양수 지구별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였으며, 이번 양수작전에 참여한 수리계 관계자 및 주민들을 격려하면서, 평소 양수장 관리 및 용수절약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하셨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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