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 공성면 공성농협에서는 8월 11일(목) 14시 농협 2층에서 무더위에 지친 면민들을 위해 무료영화를 상영하였다.
무료 영화 상영은 매월 2째주 목요일에 상영되며 최신작에서부터 고전영화까지 다양한 주제로 상영되고 있다. 이 날은 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팔도강산”을 단체 관람하였으며, 영화관을 찾아주신 면민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수도 제공되었다.
손상수 공성농협 조합장은 “무료 영화 관람은 평소에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면민들을 위해 공성농협에서 시작한 아이디어이며 2015년 8월 첫 상영 이후 큰 호응을 얻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완수 공성면장은 “영화 관람을 통해 무더위에 농사일로 지친 면민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가지고 이웃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공성농협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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