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뉴스] 구미·칠곡 통일호이스트 장성호 대표를 소개합니다. <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1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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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물류기계 업체 입구에 펄럭이는 태극기, 칠곡 석적 인근은 호국의 고장이다.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 칠곡군 석적면 포남리 27번지에 위치한 『통일물류기계』는 호이스트크레인 제작과 A/S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인증업체다.
 
통일물류기계 장성호 대표는 20년 간 호이스트크레인 산업체 분야에서 한우물을 파온 엔지니어다. 현재 통일물류기계는 구미시 신평동 사무실과 칠곡 석적면에 호이스트크레인 제작 공장이 위치해 있다.
 
일반적으로 산업체 현장에서 쓰이는 천정 크레인을 천정에서 다닌다고 오버헤드 크레인이라고 부르는데, 이중 호이스트(hoist)를 썼는냐 혹은 트롤리(trolley)를 썼느냐에 따라 타입을 나눈다.
 
호이스트는 메이커에서 표준규격화해 많이 만들며 보통 청색으로 되어있다. 가격이 저렴하며 짧은 제작기간이 장점이다. 반면에 트롤리는 순수 제작사에서 만들어 조립을 하며 속도가 빠르고 설정을 쉽게 할 수 있으나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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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천정 크레인이라고 불리는 호이스트 크레인이 있는 공장 내부
 
2008년 벤처인증 업체인 통일물류기계의 정식 상호는 '통일호이스트'며 승강기안전기술원의 기술자문도 하고 있다. 통일호이스트는 최고의 품질과 높은 안전성으로 산업현장에서 신뢰를 받으며 일익을 담당해 왔다.
 
회사의 신념은 『정직과 신뢰만이 밝은 내일을 약속할 수 있다』라고 한다.
 
석적면의 통일호이스트 공장에 들어서는 입구에는 낙동강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가  보이고, 그 너머로 낙동강 경관이 수려하게 펼쳐져 있는 멋진 곳에 공장이 위치해 있다.
 
장성호 대표는 통일호이스트에 대해 산업경제분야의 운반장비 중량물 취급장비와 운반·하역을 담당하는데 있어 상차·하차·이송을 해야하는 각종 산업경제 분야인 건설현장, 사출공장, 금형공장 등 큰 중량물에 관련된 곳에서 일익을 담당해 왔다고 하며 포스코 제강공장, 조선소 등 대형 크레인 등에도 호이스트가 이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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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아름다운 동행 산악회 회장이기도 한 호방한 성품의 장성호 대표
 
통일물류기계가 타 업체와 차별화된 점에 대해 물어보았다.
 
장 대표는 "일단 안전이 제일입니다. 규격하에 설계부터 노동부의 인허가를 얻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작에 임합니다"라며 안전을 강조했다.
 
공장에 입구의 설치된 태극기가 인상적이어서 그 사연을 물었고 그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나라를 사랑하고 특히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 국위선양이라던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야만 합니다."라며 애국심 어린 대답을 들었다. 
 
또한 장성호 대표는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되어 세계에 알려지고 더욱 잘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며 보다 산업경제가 발전하기를 염원했다.
 
그의 사무실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1972년 7월 5일에 쓴 친필 글씨인 '일기당천(千)'이 걸려있다. 일기당천이란 한 기병이 천 명의 적을 당해 냄이란 뜻이 있고 남달리 뛰어난 기술이나 경험이 있음을 비유하며 더불어 혼자 일시에 능히 많은 일을 잘 처리해 나간다는 뜻이 담겨 있다.
 
 사무실에 걸려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일기당천', 일에 있어서 투철함을 엿볼 수 있다.
 
걸려진 박정희 대통령의 글귀처럼 장 대표는 호이스트크레인 분야의 신뢰받는 엔지니어이자 CEO로서 늘 마음에 세길 수 있는 훌륭한 글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 여유롭고 성품 넉넉한 장성호 대표는 구미 아름다운 동행 산악회의 회장이며 매주 회원들을 이끌며 우리나라의 수려한 산을 찾아 다닌다.
 
마침 통일물류기계를 방문한 이날 장성호 대표는 고향인 예천 다인의 지인들과 함께 유학산 인근의 산을 찾아 두릅을 채취했다. 장 대표는 봄을 맞아 제철인 두릅을 직원들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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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풋살구장 송재형 대표와 함께 두릅 채취에 나선 장성호 대표
 
몸에 좋다는 두릅으로 직원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반나절 산을 돌아다니며 채취한 두릅탓인지 통일물류기계 현장은 웃음꽃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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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릅으로 봄의 정취를 맛보며 즐거운 통일물류기계 사람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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