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새일센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무료 컨설팅 지원

서울시내 기업 대상 ‘조직문화 더하기+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인사노무제도 설계, 조직문화 교육 등 맞춤형 무료 컨설팅 제공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기업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 되었다.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의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일·생활균형 기반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 더하기+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이라면 직원 규모에 상관없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을 통해 기업 환경 개선, 생산성 향상 기대

"컨설팅을 통해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캠페인, 장기근속휴가, 근로자 자기계발 지원 등의 제도를 회사에 도입하게 됐다. 그 결과, 직원들의 회사 만족도가 높아지고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까지 거두게 됐다." – A기업 임원 (2024년 컨설팅 참여)

"컨설팅 이후 팀빌딩 워크숍을 통해 팀원 간 성향을 이해하고, 소통 방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됐다. 서로의 업무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알게 되면서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 B기업 사원 (2024년 컨설팅 참여)

이처럼 ‘조직문화 더하기+ 컨설팅’은 기업별 맞춤형 조직문화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퇴사율 감소와 소통 강화, 가족친화경영 실현을 목표로 한다.

컨설팅 지원 내용

컨설팅에 참여하는 기업은 아래와 같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사노무 규정 정비 : 취업규칙, 복무규정, 장기근속휴가제도 등 근로자 지원제도 도입

가족친화경영 지원 : 가족친화인증 획득 지원

조직문화 교육 : 일·생활 균형 교육, 근로자 교육 지원

근로자 HRD 프로그램 : 팀빌딩 워크숍, 디지털 역량 교육 제공

청년근로자 경력개발 그룹코칭 : 진단검사비 무료 지원, 맞춤형 경력개발 컨설팅 제공

새일여성인턴 연계 지원 : 신규 여성 인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참여 방법 및 신청 안내

지원대상 : 서울시 소재 기업 (직원 수 제한 없음)

참여비용 : 전액 무료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 (seoulsaeil@seoulwomanup.or.kr)

자세한 안내 : 서울우먼업 누리집(www.seoulwomanup.or.kr) 참고

서울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와 가치관이 공존하는 조직 내에서 소통의 어려움과 높은 이직률 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이 많다.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은 이제 필수가 되었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조직문화를 점검하고 개선하여 생산성 향상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 내 여성발전센터 5개소와 여성인력개발센터 18개소를 총괄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창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의 여성 일자리 핵심 플랫폼으로서,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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