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분전
(잔국= KTN) 김도형 기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지난 29일 서울유통센터 개관식에 참가했다.
다음은 박원순 시장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다.
"바보야, 문제는 유통이야!
제가 자주하는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을 만들어도 안팔리면 말짱 꽝이죠! 팔려야 그 돈으로 품질도 높이고 디자인도 개선하고 일다리도 늘릴 수 있지요. 서울시가 유통에 나선 이유입니다.
오늘 오후 강서구 서울신기술창업센터에서 열린 서울유통센터 개관식 및 판로활성화 집중회의도 열고, 판로 확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경쟁력 있는 신제품 발굴에 애쓰는 유통업체를 연결하는 통합 공간인 '서울유통센터를 개관했습니다.
이곳은 전시와 세미나를 가질 수 있는 공간과 비즈니스 카페 등으로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특히 2층은 유통 관련 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서울시와 SBA는 앞으로 서울유통센터 개관을 계기로 올해 우수상품 발굴과 인증을 위한 '브랜드어워드' ,실질적인 매출 창출을 위한 '유통교류회' ,모바일 기반 '선주문 후판매' 방식 도입 ,중국시장 개척 등 다양한 판로확대 사업을 집중 도입·시행할 예정이구요.앞으로 더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마케팅과 판매 지원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한국유통신문 경북 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출처)https://www.facebook.com/hope2gether/posts/994114027305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