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성원 기자= 한국체육대학교(총장 김성조)는 국립창극단 남해웅명창과 줄타기 신동 남창동군이 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본교 평생교육원에서 한국 전통의 줄타기와 기계체조를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체조 프로그램을 교육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남해웅명창과 남창동군은 체육관을 들려 기계체조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통해 직적 체험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체대 김성조 총장은 “건강하고(Health), 행복한(Happiness) 삶을 위한(Life)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제공되는 본교 평생교육원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추구하는 남창동군이 체육에 전통문화예술을 입혀 기쁘다.”며 “개인의 건강과 자아실현을 위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꿈을 키워 나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줄타기 신동 남창동군은 “현재까지 내려오는 전통줄타기를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하여 서양 줄타기인 슬랙라인과 타악, 한국무용, 발레, 기계체조등 여러 분야를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흥분된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예술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남해웅명창은 흔치않은 경상도(경북 울진)출신 소리꾼으로 현재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활약 중이며 남명창의 아들 남창동군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스타킹 3승진출과 LA한인축제에서 국악관현악 최정상지휘자 임상규씨가 이끄는 안산시립국악단과 줄타기공연 등을 콜라보해 주목받는 젊은 예인으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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