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전력관리담당업무 온라인 취업 워크숍 개최

(전국= KTN) 윤진성 기자=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센터)는 제대군인들의 전직목표 최상위권 중에 하나인 예비전력관리업무담당 분야에 대한 온라인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예비전력관리 담당업무는 쉽게 말해 예비군지휘관 또는 행정 군무원 직무로 제대군인들에게는 항상 취업목표 1순위 분야이다. 군에서 수행하던 직무를 그대로 연계하여 수행할 수 있고 군무원 신분으로 정년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워크숍은 52사단에서 예비군 중대장 업무를 수행하는 방세경 멘토에 의해서 진행되었다. 방세경 멘토는 18년도 예비전력관리 담당업무 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자신과 같은 길을 걸을 제대군인들을 위해 자신이 시험준비 기간 동안 틈틈이 정리하고 사진으로 남긴 기록들과 자신만의 합격 노하우를 책으로 엮어 19년도에『예비전력관리 업무담당자 합격 방법서』라는 책을 낸 전문가다."예비전력관리업무는 공부해야할 양이 많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집중력있게 투자해야 합니다. 

명확한 목표와 단계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준비하고 정독과 다독, 그리고 오답노트와 공부일기 작성 등을 통해 필요한 지식을 오랫동안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를 제대군인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제대군인은 "직보기간에 들어오면서 예비전력관리 시험준비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였했는데 선배 예비군지휘관님의 시험준비 방법이나 단계별, 과목별 노하우를 접하게 되어 막연함이 어느 정도 해소 되었고 앞으로의 시험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안이 세워진 것 같습니다.” 라며 만족스러운 답변을 하였다.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취업 워크숍과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