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시민네트워크, 시민호소문과 약속의 꽃 수령 거부한 국회의원 명단 공개<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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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KTN) 최아숙 기자= 2일 서울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린 풀뿌리시민네트워크 시민단체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 기억하자 국회 프로젝트 300'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민 호소문과 '약속의 꽃' 수령을 거부한 국회의원 명단이 공개됐다.

 

이중 눈에 뛰는 한 명의 국회의원인 김성수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거부한 의원이다.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 의원에 대해 야당 대변인까지 역임한 자로서 수령을 거부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드높다.

 

300명의 국회의원 중 총 106명이 거부, 더민주당 1명, 국민의당 5명, 새누리당 100명이다.

 

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진행한 '약속의 꽃'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세월호를 기억하고 특별법 개정의 약속을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풀뿌리시민네트워크에서 주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풀뿌리시민네트워크 시민단체는 "20대 국회에서는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며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더욱더 실천하며 내일의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 국회가 세월호 참사 진실을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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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풀뿌리시민네트워크는 국회의원에게 전달된 호소문과 '기억의 꽃'으로 이름 붙여진 액자를 거부한 94명의 의원들을 시민의 이름으로 기억해 나가겠다는 의미에서 명단을 공개한 취지에 대해 알리며, 풀뿌리 시민들이 전달한 호소문과 기억의 꽃 액자를 받아준 국회의원은 206명이라는 사실과 함께 "SNS를 통해 관련 사진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질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야당의원들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더불어 민주당의 박주민 의원과 손혜원 의원 외에 적극적인 자세로 국회에 임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드높다.

 

 "똑바로 사십시오 "

지체높으신 야당의원님들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십시요 .

세월호의 눈물로 국회의원 뱃지달고 여태 한 일이 무엇입니까.

새누리 여당 의원들 이랑 다른게 무엇이란 말입니까 .
새누리 악마당은 입닥치고 가만히 있어라.

현,야당의원들은
세월호의 눈물로 가장 큰 수혜자가 되었으면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

제발, 제대로 좀 하십시요

대한민국 어용언론 똑바로 보도 하십시오 .

아울러,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엄중히 경고해 두고 싶습니다.
국회의원 그들은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

우리 목숨은 스스로 지켜야합니다.

현실을 직시하십시요.

박주민,손혜원 의원 빼고 나머지 야당의원 패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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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USA총괄본부장 최아숙>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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