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잊은 정력가 서울일보 신영길 영남총괄본부장, 유쾌한 73세 생일 축하파티 현장 <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7,399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7일 경북 구미시에서는 신영길 서울일보 영남총괄본부장의 73세 생일 축하파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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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청 출입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신영길 영남총괄본부장은 25년 언론인 인생을 살아왔다. 대구에 자택이 있고 구미시에 사무실이 있는 신 본부장은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과 함께 도청 인근에 집무실을 옮겨 일주일에 3일간 상주하며 취재활동을 하고 있어 타 기자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언론계의 원로 인물이다.

 

오랜 세월 경북도청 취재를 통해 도청에 대해 남다른 애착심이 있는 신 본부장은 "도청 신청사가 안동으로 이전 된 뒤, 마치 갓태어난 아기를 돌보는 마음처럼 신청사가 제대로 정착될때까지 신경을 써야겠다는 마음이다"라며 경북도청 취재에 임하는 마음을 밝힌 바가 있다.

 

이날 생일축하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해 설동주 도시건설국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고, 설 국장은 신영길 영남총괄본부장과 25년째 인연이 있음을 축하 자리에서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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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은 신영길 영남총괄본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아직 탱탱한 젊은 사람이 벌써 무슨 73세 생일이냐"며 웃음띤 축하인사말을 보냈다고 하며, 신영길 영남총괄본부장은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각 지인들로 부터 축하가 잇달아 대구와 구미를 오가는 등 바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신영길 영남총괄본부장은 소감 인사말에서 "오늘을 기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는, 더욱 젊어지는 건강을 책임지는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하는 마음을 베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나이를 잊은 왕성한 활동가로서의 진면목을 생일축하 파티에서 다시 한 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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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본부장은 구미의 발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5년간 취재활동 해 온 기사를 토대로 전집을 엮은 바가 있으며, 경북의 발전상과 소소한 일들에 대해 모르는 것 없이 전반을 아우를 정도로 살아있는 역사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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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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